[영어 강사의 엄마표 영어] 놓치지 말아야 할 초등 3학년 영어 공부 [파닉스 정리편]

영어 강사의 엄마표 영어

초등 3학년이 되면 초등 교과과정에서도 영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해서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관심도 높습니다. 필자는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미국에서 10년 가까이 유학을 했었습니다. 이후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계속 일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큰 아이가 초3이기 때문에 필자 역시 아이의 영어 교육을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 3학년 영어 공부

초3학년이 되기 전에 파닉스를 마치게 되면 초3학년 교과과정에 나오는 영어 수업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의 기초가 되는 단어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어 습득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진행이 더디게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문법도 중요하고 리딩도 중요합니다만 이 모든 것들의 기본 바탕은 단어 어휘라는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영어 교육에 있어서 영어 전문 강사로서 초3학년 아이에게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선, 초3학년이면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 전에 영유를 졸업했던지 영어를 전혀 하지 않았던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학교 영어 교과과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잘 따라가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개인적인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파닉스가 되어 있지 않다면 파닉스를 먼저 공부하도록 추천드립니다. 가장 베스트의 시기는 초2학년이 되기 전에 파닉스가 끝난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초3 1학기 때까지 파닉스와 병행하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조금 다르고 받아들이고 공부하는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파닉스를 마치는 시기는 초3학년 이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닉스 정리편]

파닉스 교재 추천: 파닉스는 교재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스마트 파닉스 혹은 기적의 파닉스입니다. 일반적으로 4~6권 정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알파벳의 소문자와 대문자를 구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단어모, 장모음, 이중모음, 이중 자음의 구분을 단어와 함께 공부하는 것입니다. 파닉스를 하게 되면 단어의 뜻을 몰라도 단어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파닉스 교재는 가격이 차이가 크게 나진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워크북과 함께 들어있는 EFL Phonics 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1권 :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 2권: 단모음 (Short Vowels)
• 3권 : 장모음 (Long Vowels)
• 4권 : 이중 자음 (Double Letter Consonants)
• 5권 : 이중 모음 (Double Letter Vow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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